예능/시사/교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영화조타
9 0 0
name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
최신 드라마/예능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링크 리뷰 줄거리
‘너’ 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 친구, 배우자, 동료...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 610년 만의 붕괴, 숭례문 방화 사건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설 연휴 마지막 날. 당시 서른 살이었던 이재승씨는 연휴 다음날 쏟아질 기사들을 미리 정리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했다. 재승씨가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나온 시간은 오후 8시 반. 평소와 같이 퇴근길 버스에 올라탄 재승씨가 습관처럼 숭례문을 쳐다보던 그때! ‘어? 저게 뭐야... 뭐, 뭐 하고 있는 거야 저거?’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사다리를 타고 숭례문 담벼락을 올라가고 있었던 것! 재승씨가 탄 버스가 지나가고 약 5분 뒤, 숭례문 앞에서 신호를 받고 서 있던 한 택시기사가 심상치 않은 장면을 또 목격한다. 숭례문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던 것. 그는 그 즉시 119에 신고한다. 그 시각, 관할 지역에 있던 중부소방서에 출동지령 방송이 울리기 시작했다. 중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은 방송을 끝까지 들을 새도 없이 곧바로 출동하기 시작했다. 최초 신고 7분 뒤인 8시 57분, 숭례문에 도착한 중부소방서 대원들. 앞서 도착했던 회현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초동대응을 하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각종 장비를 들고,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2층 내부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기가 가득한 상황. 그런데, 2층에 진입한 오용규 대원이,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회현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분명 불을 진압했는데, 연기가 계속 나고 있었던 것! 연기가 나는 곳은 바로 천장. 천장 어딘가에,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숨어있는 것이었다. 대원들이 살펴보니, 연기는 천장을 메꾸고 있는 서까래들 사이, 즉 천장 내부에서 나고 있었다. 물을 아무리 뿌려도, 천장 내부로 침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부터 2층 내부에선 천장을, 외부에선 지붕의 기와를 부수는 작업을 시작했다. 소식을 들은 문화재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불이 진압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천장을 부수는 건 불가능했다. 그런데 그때, 연기만 나던 숭례문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저거 적심에 불이 붙은 거야!!! 빨리 지붕 깨야 해!!” 이번 주 꼬꼬무에서는 610년 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보, 숭례문이 무너진 그 날로 돌아가, 이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꼬리에_꼬리를_무는_그날_이야기 #꼬꼬무 #다시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링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무료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티비나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소나기티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영화조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영화조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사과티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무비링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누누티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티비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티비위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51회 다시보기 241121 151화 후후티비 |
|||
AD
무료보기
다시보기1
· 노제휴/비제휴
· 쿠폰 100,000p 지급! · 첫결제 없는 웹하드 다시보기2
· 노제휴/비제휴
· 가입즉시 100만p 지급! · 첫결제 없는 웹하드 다시보기3
· 자료많은 웹하드 No.1
· 혜택 많은 웹하드 · 제휴/합법 다운로드 |
|||
‘너’ 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 친구, 배우자, 동료...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
610년 만의 붕괴, 숭례문 방화 사건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설 연휴 마지막 날. 당시 서른 살이었던 이재승씨는 연휴 다음날 쏟아질 기사들을 미리 정리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했다. 재승씨가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나온 시간은 오후 8시 반. 평소와 같이 퇴근길 버스에 올라탄 재승씨가 습관처럼 숭례문을 쳐다보던 그때! ‘어? 저게 뭐야... 뭐, 뭐 하고 있는 거야 저거?’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사다리를 타고 숭례문 담벼락을 올라가고 있었던 것! 재승씨가 탄 버스가 지나가고 약 5분 뒤, 숭례문 앞에서 신호를 받고 서 있던 한 택시기사가 심상치 않은 장면을 또 목격한다. 숭례문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던 것. 그는 그 즉시 119에 신고한다. 그 시각, 관할 지역에 있던 중부소방서에 출동지령 방송이 울리기 시작했다. 중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은 방송을 끝까지 들을 새도 없이 곧바로 출동하기 시작했다. 최초 신고 7분 뒤인 8시 57분, 숭례문에 도착한 중부소방서 대원들. 앞서 도착했던 회현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초동대응을 하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각종 장비를 들고,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2층 내부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기가 가득한 상황. 그런데, 2층에 진입한 오용규 대원이,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회현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분명 불을 진압했는데, 연기가 계속 나고 있었던 것! 연기가 나는 곳은 바로 천장. 천장 어딘가에,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숨어있는 것이었다. 대원들이 살펴보니, 연기는 천장을 메꾸고 있는 서까래들 사이, 즉 천장 내부에서 나고 있었다. 물을 아무리 뿌려도, 천장 내부로 침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부터 2층 내부에선 천장을, 외부에선 지붕의 기와를 부수는 작업을 시작했다. 소식을 들은 문화재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불이 진압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천장을 부수는 건 불가능했다. 그런데 그때, 연기만 나던 숭례문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저거 적심에 불이 붙은 거야!!! 빨리 지붕 깨야 해!!” 이번 주 꼬꼬무에서는 610년 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보, 숭례문이 무너진 그 날로 돌아가, 이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꼬리에_꼬리를_무는_그날_이야기 #꼬꼬무 #다시보기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