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세이레
영화조타
165 0 0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초보 아빠 우진(서현우)은
현관문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육아를 도와주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진에게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21일 동안은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다녀온 우진. 그날 이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금기를 지켜야하는 21일의 기간, 세이레 금기를 깬 아빠, 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이 다가온다! |
|||
세이레 다시보기 링크
세이레 다시보기 무료보기 세이레 다시보기 티비나무 세이레 다시보기 무비나와 세이레 다시보기 소나기티비 세이레 다시보기 영화조타 세이레 다시보기 영화조아 세이레 다시보기 사과티비 세이레 다시보기 무비링크 세이레 다시보기 누누 세이레 다시보기 홍무비 세이레 다시보기 판도라 세이레 다시보기 피클티비 삼칠일 또는 세이레. 아기가 태어난 뒤로 부정 타는 것을 막기 위해 행동을 조심하거나 집안에 타인들의 출입을 금하는 21일 동안의 기간. <세이레>는 한국의 이 민속 신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다. 막 아빠가 된 우진(서현우)은 동시에 오래 사귀다 헤어졌던 연인 세영(류아벨)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내 몰래 세영의 장례식에 간 우진은 그녀의 쌍둥이 동생 예영(류아벨)과 만나게 된다. 그 후로 우진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점점 더 불길한 일들이 벌어진다. <세이레>는 창의적인 공포 영화다. 이 장르의 오래된 컨벤션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한편, 금기와 위반에 관련된 민간신앙적 두려움을 적절히 현대화한다. 특히나 대담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술을 발휘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고도 불길하게 넘나든다.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정한석) |